재러드 코헨은 기술과 외교, 지정학적 전략을 결합해 글로벌 리스크를 분석하고 기업과 투자자에게 실전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전략 전문가다. 현재 골드만삭스(Goldmansachs) 경영위원회 위원이자 글로벌 부문 사장, 골드만삭스 글로벌 연구소의 공동 소장으로서 전 세계 경제와 정책 환경의 단층선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는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최전선과 국가 안보의 핵심부를 관통한다. 구글 알파벳(Alphabet Inc.) 산하의 기술 인큐베이터이자 싱크탱크인 "직소(Jigsaw)"를 설립해 초대 CEO를 역임했으며, 구글 아이디어 소장 및 에릭 슈미트 회장의 수석 고문으로서 빅테크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공직에서는 미국 국무부 장관실 정책기획국에서 근무하며 기술이 외교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설계한 바 있다.
학술적 기반 역시 탄탄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및 정치학 학사를 마친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로즈 장학생(Rhodes Scholar)으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마운트 사이나이 헬스 시스템과 스탠퍼드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학 연구소(FSI)의 이사회 위원,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보건, 안보, 학술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강연과 자문을 통해 그는 AI 인프라와 첨단 반도체 공급망이 단순한 산업 경쟁을 넘어 "신냉전" 체제의 핵심 안보 축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국가들이 기술 자산과 자본 시장을 결합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실전적인 안보-경제 결합 전략을 제시하는 데 독보적인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