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자이한(Peter Zeihan)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정학 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인구통계학, 안보 전문가이다. 그는 인구통계, 경제, 에너지, 정치, 기술, 안보 등의 전문 지식들을 결합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 걸친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터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통해 기업의 운영과 공급망, 비즈니스 전략을 보다 탄탄하고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그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며, 그의 저서는 미트 롬니, 파리드 자카리아, 이안 브레머 등 세계적인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그의 네 번째 저서인 "세상의 끝은 시작일 뿐: 세계화 붕괴 이후의 미래 지도(The End of the World is Just the Beginning"는 2022년 6월 출간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첫 저서 "우연한 초강대국(The Accidental Superpower)"은 2024년 1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그의 국내 서적으로는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그는 강연을 통해 무겁고 복잡할 수 있는 글로벌 지정학과 경제 이슈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으며, 내일의 뉴스 헤드라인을 미리 보여주는 통찰력으로 청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터 자이한은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미국 국무부 근무 경험, 워싱턴 DC 싱크탱크에서의 활동, 그리고 세계 최고 민간 정보분석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에서 분석 모델 개발에 참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2년, 독립적인 분석과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인 'Zeihan on Geopolitics'를 설립했으며, 현재 그의 고객들은 에너지, 금융, 농업, 학계, 비즈니스 협회, 미국 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