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서스킨드는 인공지능과 기술 진보가 일자리, 경제 성장,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총리 직속 전략부서와 내각부 등에서 정책 자문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그레셤 칼리지 교수와 스탠퍼드 디지털 경제 연구소 디지털 펠로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 AI 윤리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준회원,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 교수이기도 하며, 영국 정부의 AI 및 미래 노동 전문가 패널 위원도 맡고 있다.
그는 저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직의 미래》와 《노동 없는 세계》를 통해 화이트칼라와 전문직마저 자동화되는 시대를 예견하며 주목받았고, 최신작 《성장: 청산과 평가(Growth: A Reckoning)》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차기작인 《내 아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는 2026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AI가 인간 고유의 영역을 대체하는 가파른 노동 시장의 변화 속에서 개인과 부모가 번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인간에 대한 교육 투자가 중심이었던 20세기 방식을 넘어 기술과 신생 기관에 대한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는 21세기형 AI 주도 성장 전략을 설명한다. 나아가 기후 변화와 불평등을 초래한 기존 성장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기술적 풍요를 공정하게 분배하고 거대 테크 기업의 권력을 통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서스킨드는 철저한 데이터와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막연한 공포나 과장된 선동을 걷어내며, 다가올 미래를 실용적이고 냉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