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팔트는 글로벌 뷰티 & 코스메틱 기업 로레알에서 12년동안 재직하며 로레알(L"Oreal)의 비즈니스 모델에 수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화장품 기업들이 당면했던 다양한 사회적 비판과 책임론- 환경 파괴의 요소, 공급망의 불평등, 신체와 미적 기준에 대한 불합리한 기준 등-에 대응하여 알렉산드라 팔트는 로레알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L"Oreal for the Future이라는 로레알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전략적 목표에 따라 모든 산업 현장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라인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전략적 공급 업체의 생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다. 또한 타고난 신체 조건을 긍정하는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를 촉진하기 위해 팟캐스트 시리즈인 "My Self Worth"를 출시하였으며, 환경적 책임을 위하여 "L"Oreal Fund"와 "Circular Innovation Fund" 등의 임팩트 투자 펀드를 출시하였다.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적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 공급업체들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