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베이커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이자 소설가다. 약 10년간 비즈니스위크에서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데이터 경제, 무선 기술의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취재하고 심층 보도햇다.
그의 기사는 「월스트리트 저널」,「LA 타임스」,「보스턴 글로브」,「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등 유수의 매체에 실렸으며, 부상하는 멕시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취재로 ‘오버시즈 프레스 클럽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책 "뉴머러티"를 발표하여 향후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감시가 진행될 것임을 예견햇는데,수많은 평론가와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그의 논픽션 책인 "빅데이터로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에서 빅데이터의 시대를 미리 예상했으며, IBM의 제퍼디 컴퓨터인 왓슨의 스토리를 다룬 "왓슨 : 인간의 사고를 시작하다"에서 인공 지능을 깊이 파고들면서 기계가 인간의 생각과 상호작용을 바꾸어 놓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외에도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베이커는 블로그스팟팅(BLOGSPOTTING.NET)의 공동 창립자로, "뉴욕 타임스" 선정 ‘눈여겨볼 만한 50대 블로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도시 및 모빌리티의 혁명에 관한 책 ‘바퀴의 이동’을 존 로산트와 공동 저술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보스턴 글로브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