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얼은 미국해양대기청(NOAA)의 최초 여성 수석 과학자이며 미션블루(Mission Blue) 재단의 회장이다. 미션블루는 전 세계 해양 보호 지역 네트워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접근 및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연합으로서 해양 보호 지역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200개 이상의 해양보호 단체로 구성 되어있다. 그녀는 인류 최초로 바다 밑 381m에서 잠수를 했으며 잠수 시간 6000시간을 기록한 가장 뛰어난 잠수부이다. 타임지는 그녀를 살아있는 전설, 지구를 위한 첫 영웅이라고 묘사한다. 그녀는 여러 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현장 연구 과학자, 정부 공무원 및 이사로 경험을 쌓은 해양 학자, 탐험가, 저자 및 강사다. 실비아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Seaspiracy) (2021)에 출현 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채식주의자로서 그녀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굿 푸드 컨퍼런스에서 물고기에 축적된 화학물질, 바다자원의 고갈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식물 기반 식단으로 우리의 식문화가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