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파판드레우는 공유자동차,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량, 통신망 연결, 자동화 교통 전환에 대해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머징 트랜스포트 어드바이저스"(Emerging Transport Advisors)의 창립자 겸 CEO이다. 이전에는 구글X 및 웨이모의 전략 파트너로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교통청 최고 혁신 책임자(SFMTA :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 Chief Innovation Officer)를 역임하면서 샌프란시스코 6개년 교통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교통 안전, 에너지 효율, 공유차량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도시의 자율주행 차량과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모빌리티 이니셔티브들을 수행하였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스마트 시티 챌린지(Smart City Challenge), 지속가능 교통수단 공유 목표의 50% 달성을 3년 앞당긴 전략적 업무 계획(Strategic Work Plan), 주요 다중교통수단 공유 모빌리티 및 혼합사용 재개발 민관 파트너십 프로젝트, 시장의 비전 제로(Vision Zero) 교통 안전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