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전설적인 투자자로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힌다. 예일대와 옥스포드대를 졸업하여 글로벌 투자 파트너십회사인 퀀텀펀드를 공동 창립했다. 창립 후 10년 간, S&P 지수는 50% 하락한 반면 회사의 투자 포트 폴리오 수익률은 4200%를 달성했다. 그 후 37세의 나이로 은퇴를 결심했다. 독자 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오며, 콜럼비아대 경영대학교의 금융 담당 정교수이자, 1989년부터 1990년까지는 WCBS의 "드레이퍼스 라운드테이블(The Dreyfus Roundtable)", FNN의 "짐로저스와 함께 돈 좀 벌어봅시다! (The Profit Motive with Jim Rogers)"를 진행했다.
저서 "백만장자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A Gift to My Children)"는 그의 딸에 게 (그리고 다른 모든 어른과 아이들) 성공과 행복을 찾기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담고 있다. 회고록인 "짐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s: Adventures on the Road and in the Markets)는 2013년 2월 출간되었으며, 최근 2018년 1월에는 "백만장자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개정판이 중국어로 발간되었다. 2018년 10월에는 또다른 저서인 "다음 세대의 물결(The Next Big Wave)"가 번자체로 대만에서 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2019년 1월과 7월에 출간된 "일본의 미래(The Future of Japan)"와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A Warning to Japan)"가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