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은 본인의 첫 저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그 해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