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힉스는 보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디지털 보건의료 전문가로, 임상과 ICT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호주 공공의료 부문에서 임상전문가로 활동하다가 보건의료 ICT 분야로 자리를 옮겨 전략, 임상분석, 비즈니스 및 솔루션 개발, 임상연구, 의료전달, 프로젝트 관리, 제품 관리·교육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 보건의료 분야에 신기술, 특히 인공지능 도입에 힘써왔으며, 이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상전문가 및 의료기관들과 협업하고 있다. IBM 왓슨 헬스케어 사업부의 임상 고문으로 재직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왓슨 헬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등 보건의료 혁신기술에 기반한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면서 역내에 보건의료 인공지능의 도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