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위를 받은 존 로스만은 디지털 및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가로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전략, API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업무를 주도했다. 그는 아마존에서 기업서비스 부문의 임원을 지냈으며, 수백만 판매자들이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B2B 네트워크 MERCHANT@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전체 주문 중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는 판매자 통합 담당 이사로 활동하며 타깃닷컴, 토이저러스, 시어스, 막스앤스펜서 같은 기업 고객들은 물론이고 미국프로농구협회 NBA의 컨설팅도 담당했다.
존 로스만은 현재 기업운영을 변혁시키고 성과개선, 기업회생 관리, 비즈니스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컨설팅기업 <알바레즈 앤 마살>에서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전략을 개발하고 구현하며 운영을 개선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고객명단은 최첨단 산업에서 자선사업 분야와 소매업종에 이르기까지 《포춘 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로 망라되어 있다.
경영컨설턴트, 미디어 분석가, 강사,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캘리포니아 샌 클레멘테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마존 웨이 THE AMAZON WAY》《아마존 웨이_사물인터넷편 THEAMAZON WAY ON IO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