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다양한 인구현상을 통해 사회의 특성 및 변화를 전망하는 인구학자이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인구를 통한 시장분석, 건강과 사망의 사회적 결정요인 등이 있다. 한국인구학회 이사이자 아시아인구학회 선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베트남 정부 인구국의 인구정책 자문으로 파견되어 인구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작업과 미래를 전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인 <정해진 미래>는 한국경제 2016 올해의 경제경영서, 매일경제 2017을 여는 책, 2017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