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관계 전문가이자 데이터 기반 자문 회사 퓨처맵 창립자다. 조지타운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고 런던정경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미국의 정치 싱크탱크인 뉴아메리카파운데이션 미국 전략 프로그램과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세계경제포럼과 외교문제협의회에서 일했고, 미군 특수작전부대의 지정학 선임 고문을 지냈으며, 오바마 선거 캠프 대외정책팀을 지도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의 수석 연구원, 여러 정부와 기업의 자문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 지리학회 위원, 뉴시티 파운데이션 이사를 역임했다.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언론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OECD가 선정한 ‘미래 지도자’상 수상, 《에스콰이어》가 뽑은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5인’,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가 선정한 ‘2008 가장 명석한 인물’ 1위, 세계경제포럼이 지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다. 지은 책으로 《제2세계》, 《커넥토그래피 혁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