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슈프랑어(Michael Spranger)는 소니의 전략적 AI 연구조직을 이끄는 Sony AI의 사장이자, 소니 그룹 전체의 AI 및 R&D 전략 운영을 총괄하는 소니 리서치(Sony Research)의 COO(최고운영책임자)다.
그가 이끄는 Sony AI는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 소니 그룹이 2020년에 설립한 자회사다. 마이클 슈프링어는 2025년 세계 최초로 "공정성 평가를 위한 인간 중심 이미지 벤치마크(FHIBE·피비)"를 공개하며, AI 개발 과정의 핵심 윤리 과제인 데이터 편향(bia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했다.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인공지능)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브뤼셀 자유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인공지능)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과정 중에는 유럽인공지능협회(ECCAI) 박사 학위 위원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학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Sony CSL Paris의 보조 연구원을 시작으로 소니와 인연을 맺은 뒤, 소니 그룹 AI 협업실 수석 연구원, 소니 컴퓨터 과학 연구소(SCSL) 수석 연구원, 소니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수석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소니 내부뿐만 아니라 ICSL 및 Bellsystem24의 공동 연구 소장을 역임하는 등 외부 협력 연구도 이끌었다. 현재까지 소니 컴퓨터 과학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으로서 AI 및 로보틱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