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사상가, 미래학자로서, 지난 20년간 그가 수행한 미래 예측은 굉장한 정확도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커즈와일을 “지칠 줄 모르는 천재”라 평했고, <포브스>는 “궁극의 사고 기계”라 불렀다. Inc지는 커즈와일을 최고의 첨단 사업가 가운데 하나로 꼽으면서 “토머스 에디슨의 적자”라 평했다. PBS는 “미국을 만든 16명의 혁신가들” 중 한 사람으로 커즈와일을 꼽아 지난 200년간 세상을 바꾼 여러 발명가들과 나란히 그를 평가했다.
커즈와일은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기술 훈장, 레멜슨-MIT 상(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 관련 상), 13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고, 또한 세 명의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 《특이점이 온다》, 《환상적인 여행 : 영원히 살 수 있을 정도로 수명 연장하기》(테리 그로스먼 박사와 공저), 《영적 기계의 시대》,《건강한 삶으로 가는 10%의 해답》,《지적 기계의 시대》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