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은 2004년 MBC충북에서 방송을 시작한 베테랑 아나운서로,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 앵커는 물론, 각종 선거의 후보자 토론과 개표 방송,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생중계 등 굵직한 생방송을 진행해왔다. 이밖에 6년 동안 데일리 교양 프로인 ‘생방송 전국시대’를 진행했으며, 수 년 간 ‘생방송 파워매거진 충북’, ‘생방송 아침N’의 MC를 맡아왔다. 2004년 이래 라디오는 진행 뿐 아니라 PD(연출)도 겸해서, ‘해피 통신’의 MC를 시작으로 시사 프로 ‘오늘도 좋은 아침’, ‘즐거운 오후’의 PD 및 진행을 오랫동안 맡아오며 아침과 낮, 저녁 시간 대 라디오를 두루 섭렵했다. 지금은 TV는 ‘시사토론 창’의 진행자로, 라디오는 시사 프로 ‘저녁N’의 PD, 음악 프로 ‘주말의 발견’의 PD 및 DJ로 활동하면서, 뉴스와 시사뿐 아니라 음악(문화)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있다. 다수의 농촌 이슈 토론 진행 경험이 있으며, ‘농사는 처음이지?’라는 고정 라디오 코너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